반감기란?
방사성물질을 이루고 있는 원자나 분자의 집단을 관찰하면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점점 감소하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. (감쇠의 형태는 지수함수적으로 갑쇠합니다.)
이는 방사성물질이 불안정하여 스스로 에너지를 방출하고 안정해지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에너지를 방출하면 할수록 안정된 물질로 변해가게 되는 데 점점 방출하는 능력이 줄어들게 됩니다. 즉, 그 방사능이 줄어들게 되는 거죠.
최초의 방사능이 반으로 줄어드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을 우리는 반감기라고 부릅니다.
방사능이 줄어든다는 의미는 방사성원자수가 줄어든다는 의미와 같습니다.
따라서 방사성원자수가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반감기라고 말해도 무방합니다.
이 반감기는 핵종에 따라서 틀리며, 각 핵종에 따라서 고유의 반감기를 가집니다.
예를 들어 Co-60의 반감기는 5.3년입니다.
만약 1Ci의 Co-60이 있다면 5.3년후에는 0.5Ci가 됩니다.
그럼 10.6년후에는?
0.25Ci가 되는거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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